기도의 특권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닿네요.
크신 능력과 지혜와 지극히 선하신 하나님.
생각해 봅니다.
만일 그런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까?
한두번의 불행이나 괴로움은 아무것도 아닐거야.
예수님을 믿고 한참 후에 어느날이었습니다.
그 여름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마음에 와닿게 느꼈던 그 도봉산
저는 그날 팀 플랜도 없고 휴가를 나와서 기도하러 가야겠다고 늘 마음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차에 도봉산으로 기도하러 가기로 작정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아 그날은 정말 엄청나게 비가 왔습니다.
너무 비가와서 창으로 두드리는 빗소리에 시끄러워서 버스안에서 말소리가 잘 안들리고 버스 앞 시야가 10여 m 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는 "비가 많이 온다" 하기에는 물을 퍼 붓는 것 같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이렇게 많은 물로 깨끗해지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버스에 실린 몸은 점점 목적지로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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