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행복한 서울C지구,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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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토 선교회]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 발레리나 강수진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업적, 가장 듣고 싶은 찬사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 낸 사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