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행복한 서울C지구,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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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구세주의 탄생 소식을 들은 충성된 목동들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온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주의 탄생소식을
처음 전해들은 무리들은...
나름아닌 베들레헴 주변에서 양을 치는
'목동들'이었습니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8~11)

이들은 추운 들에서 밤이 맟도록
자기 양 떼를 지키던 충성된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초림하신 예수님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 날도 목동들에게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평범한 일상적인 밤이었을 것입니다.
손깍지를 끼고 풀밭에 누워서 양 떼를 지키다가
갑자기 밝은 빛이 비취며 나타난
천군천사의 찬양소리를 들으며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마24:44-45)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도
이와 흡사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목동들이 불철주야로 양떼를 돌보듯이
맡겨주신 주님의 양들을 충성스럽게 돌보며
때를 따라 말씀의 양식을 나눠주는 사람들을
가장 먼저 찾으실 것입니다.

평소의 삶 속에서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맡겨주신 양떼의 형편을 살피고
소떼에 마음을 두고 부지런히 돌아보는,
'충성된 사람'이 되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