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유익하고 마땅히 행할 길 -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느헤미야를 읽고서,

그는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교만하게 죄 가운데 산 결과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또 지키도록 서약을 하게 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을 책망하기도 하고 징계하기도 하면서 순종하는 백성들이 되도록 이끌어 갔습니다.


두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48:17-18상반절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I am the LORD your God, who teaches you what is best for you, who directs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왜 그토록 느헤미야는 불타는 열정과 애타는 마음으로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도록 이끌었는가?

왜 주님은 말씀을 가르칠 뿐 아니라 지키도록 하라고 하셨는가?


답은, 그것은 우리에게 최선의 길이며, 마땅히 가야만 하는 길, 다시 말해서 벗어나면 불행해 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최선의 섬김은

그가 예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저도 느헤미야 처럼 제 자신 먼저 말씀대로 살아가고 이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끝까지 도와주는 일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