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선순위를 차지해야한다.-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성경읽기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 한 가지는 , 관심의 분산을 막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실행하는 것입니다.

몇년 전의 일인데, 신문 배달을 하는 소년이 우리 집에 와서 신문을 보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안보겠다고 했지만 소년은 끈질기게 달라붙었습니다.

내가 신문을 구독 하면 한달은 무료이고, 자신이 디즈니랜드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무료구독후에는 취소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나는 마침내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침대에서 나와 의자에 앉아 성경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뭐가 문에 탁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신문이 온 것입니다! 

성경을 계속 읽으려 했지만 마음이 집중되지 않고 계속 밖에 있는 신문으로 향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침내 성경을 덮고 현관 밖으로 나가 신문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성경을 펴자 문앞에 뚝 하고 신문 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다시 성경을 덮고 현관으로 나갔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툭!! 이번에 나는 쏜살같이 문밖으로 나가 그 소년을 불러 세우고 더 이상 신문을 넣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왜 그러시냐고 물었고  
나는 단지 내가 그 신문을 통제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신문을 읽고 싶은 마음을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성경 읽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신문 배달을 중지시키는 것이었습니다.

- 제자가 되는길 성경읽기 중에서

이 글을 읽으며 나에게 있어서도 주님과 교제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떠올랐습니다.
핸드폰.... 잦은 카톡확인..... 세상의 소식을 듣겠다며 여는 인터넷 기사들.... 코로나를 핑계로 자꾸만 보고 있는 인터넷 쇼핑..... 

나는 이것을을 보고 싶음 마음을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기 위해 주님과 교제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해야 겠습니다.

주님과 교제할때 핸드폰은 꺼두겠습니다.
주님을 만나기전 다른 어떤 카톡이나 인터넷을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시간별로 알람을 맞춰 "깨어 있으라 때가 악하니라'!! 말씀을 계속 울리게 해야겠습니다

인터넷과 카톡확인을 위해 주님과의 교제 시간을 값으로 치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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