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행복한 서울C지구,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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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하늘의 상급에 대하여 (딤후2:3-6)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딤후2:3-4)

오늘은 <하늘의 상급>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된 자는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상급을 받습니다.
법대로 경기하는 자는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습니다.
수고하는 농부에게는 다른 농부보다 먼저
'추수한 곡식'이 주어집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지옥에서 건짐받은 구원에 대해서는
많이 묵상하고 감사해왔지만...
정작 천국에 입성하여 받게 될
'상급'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는 순간에는 하나님을 높여드렸지만
정작 가나안 입성에는 관심도 없고
혹독한 광야의 현실에 매몰되어
그저 땅만 보고 살아온 것처럼 말입니다.

오히려 구원받은 것이 너무 감사해서
상급같은 거 안 주셔도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과거지향적으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하늘의 상급을 온전히 소망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15:1)

내 영혼이 사모하는 유일한 상급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
삶 속에서 부어주시는 여러가지 축복들은
순간순간 붙잡고 감사드리면 되는 것이고,
일평생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할 상급은
오직 나의 사랑하는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내 자신이 장차 천국에 입성하여
주님과 얼굴을 대면하여 만나게 될 그 순간에
주님과 온전히 연합된 사랑의 관계로 발견된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나의 지극히 큰 상급되시는 주님을
온 맘 다해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