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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주님의 은혜를 모르고 감사를 잃은 자에게 주시는 교훈-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최근에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마20장 1절 부터 포도밭 일꾼 이야기가 나옵니다.
 
포도밭 주인은 하루 품삭으로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일꾼들을
포도밭으로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에도 일꾼을 포도밭으로 일 하러 보냈고 오전 9시쯤에도
빈둥거리며 서 있는 몇 사람을 포도밭으로 보냈습니다.
 
다시 낮 12시와 오후 3시쯤 그리고 오후 5시에도 시장에 나가 아무도
불러 주지 않고 빈둥거리는 사람들을 포도밭의 일꾼으로 불러줍니다.
 
하루가 끝나고 품삯을 줄 때 오후 5시에 와서 한 시간 밖에 일 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 받는 것을 보고 맨 처음에 온 사람들은 더 받을 것을
기대 합니다.
 
그러나 자기들도 한 데나리온을 받자 투덜대며 주인에게 불평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당신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약속하지 않았소?
나는 나중 사람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고 싶소.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라서 당신의 눈에 거슬리오?
 
이와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첫째와 꼴찌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주인의 자비하심을 알고 감사하며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약속대로 큰 돈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어쩔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들은 주인의 선하심을 알고 경험하고 감사한 사람이었습니다.
 
반대로 꼴찌가 된 사람들은 주인의 은혜에 감사를 잃었습니다.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선하심이 마음에 들지 않고 자신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쓸모 없는 자신을 제일 먼저 선하신
주인의 포도 밭에서 일하게 하신 은혜를 잊은 것입니다.
 
저는 감사하는 삶, 제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과 감사를
잊고 살고 있음을 회개 하였습니다. 이미 너무나 많이 주신 은혜에
젖어 당연시 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요즘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 애통한 마음,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쓸모 없고 병든 저를 구원해 주시고 귀한 비전의 삶에 불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꾼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중앙대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