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행복한 서울C지구,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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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고난에 관한 예화 ~ 네비게이토 선교회

하나님은 고난이 없는 삶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고난이 있되 그 고난중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두 다리가 구부러져서 정형 수술을 받아야 했던 어떤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두 다리의 수술을 다 받은 후 다리뼈가 바로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밤낮 교정욕 부목을 꽉 졸라매고 수개월을 지내야 했습니다 많은 밤을 그는 고통으로 애처롭게 울면서 엄마한테 애걸을 했습니다
“엄마 엄마 더 이상 못참겠어요 잠깐 동안만 이 부목을 좀 풀어주세요 제발요 엄마 아파서 어이상 견딜수 없어요”
“얘야 난 그걸 풀어줄수가 없단다”
엄만는 그렇게 대답하곤 했습니다
“왜 안돼요 엄마 제발 좀. 너무 아파요 조금만 풀어주세요”
아이는 애처롭게 애걸을 했습니다
엄마는 눈에 눈물이 글썽해져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예야, 난 그걸 풀어줄수가 없구나. 그 대신 난 너를 안고 침대에 누워 너와 함께 울겠다”
하나님이 바로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절대권으로 “부목을 풀어주시되”- 고난과 고통에서 풀어주시되- 다리가 휘어져서 불구자가되어 버리도록 버려 두실수도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 곁에서 그 손으로 우리를 붙잡으시고 우리와 함께 우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시선을 돌리면-“ 참으신 그분을 생각만 하면”(히12:3) - 참지 못할 만큼 어려운 시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