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샘 시간에 요한복음12장을 공부했어요.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했던 마리아를 보며 깊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300데나리온이 되는 (하루 일당을 10만원으로 잡으면 3000만원이 되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씻겼어요.
예수님은 어처구니없게도 마리아의 아름다운 행동을 꾸짖는 제자들에게
그냥 두어라, 이 여인이 내 장례를 위해 이 향유를 예비해두었다고 하셨어요
“Leave her alone,” Jesus replied. “It was intended that she should save this perfume for the day of my burial.
John 12:7 NIV
향유는 여인이 평생에 모은 모든것 이었을것같고
이 여인의 미래를 위한 모든것이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예수님의 발에 모두 부을만큼 예수님을 사랑했어요
보통... 장례를 위해 전재산을 쓰지는 않는데 말이에요
예수님을 이토록 사랑했던 여인이 어떻게 살았을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분명한건
너무나 행복했을것같아요
그리고 여인이 예수님께 부어드린 향유는
영원히 마리아의 향유로 아름다운 향기를 뿜게될거에요
저도 마리아처럼 조용히 고백해보았어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어드릴 아름다운 옥합은 없어 죄송하지만...
제 전마음을 부어드립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장례를 예비했는데
저는 사랑하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고싶어요
다시한번 외쳐봅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행복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애물이 없는 삶! 주의 법을 사랑하여 순종하는 삶~ 중앙대 네비게이토 (11) | 2019.11.10 |
---|---|
우리에게는 매일 복음이 필요하다♡ 중앙대 네비게이토 (11) | 2019.11.10 |
주의 말씀을 기뻐합니다. 중앙대 네비게이토 (9) | 2019.11.09 |
사람들을 돕기위해 힘을 다해 살아간 바울- 중앙대 네비게이토 (10) | 2019.11.09 |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무엇을 생각할까요? (17) | 2019.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