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누군가를 붙들어주다 간사람
1956년 6월 18일 오후,
한 쾌속정이 뉴욕 주 북부에 위치한
슈룬 호수의 찬 물결을 가로지르며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몰아닥친 파도가
그 배를 강타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한 소녀를
물속에 집어 던지고 말았습니다.
도슨은 물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
그 소녀가 구조될 때까지 물속에서
그녀를 떠받치고 있었습니다.
결국 소녀가 구출되는 순간 안타깝게도
그는 물속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1956년 7월 2일자
타임지의 종교 란에 그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실려 온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의 사진 밑에
“항상 누군가를 붙들어 주다가 간사람”이라는
제목 밑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네비게이토의 창시자
도슨 트로트맨의 죽음은 이러했다.
언제나 삶으로
성경 말씀을 온 세계에 간증했던
영향력 있는 운동의 주역 네비게이토…
성경을 알기 쉽게 가르침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쳤던 도슨은
자신의 삶에서도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눈앞의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그의 희생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과
감동을 주었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붙들어 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한 알의 밀알로 열매 맺게 하소서.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이웃을 위해 아주 작은 헌신이라도 시작하십시오.
'좋은 글 유익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지가의 노인 Jenner와 네비게이토' (중앙대 네비게이토 ) (15) | 2019.11.12 |
---|---|
닉 부이치치 - 중앙대 네비게이토 (11) | 2019.11.12 |
조지 뮬러(2)~ 중앙대 네비게이토 (24) | 2019.11.05 |
조지 뮬러(1)~ 중앙대 네비게이토 (17) | 2019.11.05 |
루비 켄드릭[2] 중앙대 네비게이토 (22) | 201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