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아서 제너(Frank Arthur Jenner)
조지가의 전도자(The George Street Evangelist)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조지가의 거리에서 오가는 행인들에게 40년간 전도를 한 프랭크 제너의 이야기 입니다. 방탕한 젊은 시절을 보내다 주님을 영접하고, 한 사람의 열매도 보지 못하고 40년간 매일 거리에서 전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단 두 마디의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만일 당신이 오늘밤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그러나 본인 스스로 부질없게 느껴질 만큼, 그의 긴 전도자의 삶은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가 너무나 늙고 쇠약해져서 더 이상 거리 전도를 계속할 수 없게 되고, 생애의 마지막이 다가올 때에 한 목사가 그를 찾아와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게 됩니다.
그 목사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게 되는데, 가는 곳마다 시드니 조지가의 거리 전도자의 질문을 받고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제너의 전도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파악된 수만 14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긴 전도자의 삶이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음을 전해들은 제너는, 며칠후 감사와 평안 가운데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너무 은혜와 격려가 됩니다.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매일 40년동안 주님을 전했던 프랭크 아서 제너처럼
직장,군대,해외 어디서나 주님을 전하며 또한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제자와 일꾼을 키우는 귀한 네비게이토가 있어 감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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