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은혜] 주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몸 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여러분은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행하는 사람이나,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나, 간음하는 사람이나, 남자로서 몸을 파는 사람이나, 동성 연애를 하는 사람이나, 도적질하는 사람이나, 탐욕이 가득한 사람이나, 술에 젖어 사는 사람이나, 모함하는 사람이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여기에 속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을 받고 거룩해졌으며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고전6:9-11, 쉬운성경)

"내게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내세우는 표어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내게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제재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고전6:12, 쉬운성경)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며,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고전6:19-20, 쉬운성경)

오늘 QT,경건의 시간에 주신 말씀인데 은혜가 되었어요. 나라는 사람은 불의를 행하고도 스스로 속였었고, 지금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
내 마음과 몸이라고, 내 입과 손이라고 하면서 쉽게 짓는 죄들... 이 죄들은 결국 내 육체와 마음을 더럽게 하고, 유익하기는 커녕 스스로를 괴롭게하고 또 속이며 어두운 구렁텅이로 더욱 몰고 가게 하지요. 그 끝은 불행과 재앙이겠지요.

이런 나를, 스스로는 구속할 수가 없는 나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핏값을 부어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주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을 받고 거룩해졌으며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내가 깨끗하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전 제사로 드리신 엄청난 값이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내 몸으로, 손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다시 죄를 지으려 하나? 내 몸은 더이상 내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 예수님의 몸인데, 거룩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성전인데...

이제는 내 몸으로 죄를 짓는데 사용하지 말고 죄와 하나가 되지 말고, 주님과 연합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돌이키고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게 주신 자유와 거룩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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