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음의 작은 소리까지도 신실하게 귀기울이고 계십니다.
김밥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지요.
저녁에 식사 시간을 놓쳐서 김밥을 사 먹으려 했습니다.
순간 야채김밥을 먹을까 참치김밥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ㅋㅋ
스마일 분식점으로 향하는 내내 생각했어요ㅋㅋ
금방 자야하니까 칼로리 낮은 야채김밥 먹을까? 그냥 맛있게 참치 김밥 먹을까?
스마일 분식점에 들어서서 나도 모르게 야채김밥이요~~
근데 후회되었습니다ㅠ참치김밥이 더 먹고 싶었습니다...주님...사실 저 참치김밥이 더 먹고 싶어요ㅠㅠ
바꾸고 싶었지만 아주머니는 이미 셋팅되어 있는 야채들을 김밥에 올려 돌돌 말아버리셨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썰어버리셨습니다ㅠ
그런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비전관에서 김밥을 먹는데 참치가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김밥을 먹는 내내 생각했습니다...신기해.....
집에 가는 길에 스마일 분식에 500원을 더 드리러 갔습니다.
아주머니가 쓰다듬으시며 " 괜찮아. 다음에 또 사먹으러와 " 말씀하시며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아주머니가 주문해 놓은 김밥을 저에게 잘못주셨던 것입니다.
순간 참치김밥보다 저를 더 기쁘게 했던 것은 ,
저의 작은 소리에도 이렇게 신실하게 귀기울이고 계신 하나님때문 입니다.
내 마음 속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시고 듣고 계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충성된 영혼을 열매 맺도록 사모하오니, 가득히 주시도록 바라고 또 바라고 기도해야겠어요^^
주님 사랑해요~
'행복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한없는 긍휼...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12) | 2019.10.12 |
---|---|
요셉의 삶을 통해서 배운 점~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10) | 2019.10.12 |
믿음이 제일 쉬웠어요~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9) | 2019.10.11 |
시121편 나를 도우시는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9) | 2019.10.11 |
기도의 특권을 누리자(2) 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9) | 201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