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을 찾는 이세벨을 피해 도망가는 엘리야
광야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그는 로뎀나무아래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가 눈을 떴을때
눈앞에 있던 것은
구운 떡과 한 병 물이었습니다.

더 이상 용감하지 않은 엘리야
작고 약하고 도망가는 한 인간인 그를
그냥 사랑하고 계셨고
그를 먹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폭풍과 지진이 지나간뒤, 세미한 속삭임 가운데...
"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명을 남겨두었다. "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간 베드로와 제자들
밤새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지친 그들, 뭍에 배를 대었습니다.
물에 젖은 베드로는 보았습니다. 친히 바닷가에 차려주신
숯불에 구운 생선과 떡을,,,
이제 더이상 주님을 위해 죽겠노라 다짐하지 못하는
약한 베드로, 아니 시몬을
주님은 그냥 사랑하고 계셨고
못박힌 손으로 조반을 차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양을 먹이라'고....
주님은 저를 알고계십니다.
제가 얼마나 약하고, 형편없는지.. 그러나
저를 사랑하십니다.
저를 먹이시고
저를 돌보시며
그리고 제게 지상사명을 주십니다.
"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예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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