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가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길 - 네비게이토 서울C지구 중앙대

역대상 말씀을 읽으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12:1 다음 사람들은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났을 때 시글락으로 다윗에게 찾아온 사람들이며 전쟁터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이기도 합니다.

12:2 이들은 활을 가졌고 오른손과 왼손, 곧 양손으로 화살을 쏘거나 물맷돌을 던질 수 있었으며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사울의 친척들이었습니다. (우리말 성경)


사울에게 쫓겨난 다윗에게 나아와 힘을 도운 사람들이 다름아닌, 사울과 같은 베냐면 지파 출신이며 그의 친척들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지파, 친척으로서 상대편, 그것도 쫓기는 신세인 다윗의 편이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 났습니다.


무엇이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한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16;7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그 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매순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