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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존 뉴턴의 회심~ 중앙대 네비게이토

성공회 신부이자 찬송가 작가인 존 뉴턴의 어머니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이었고 아들이 목사가 되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6살이 되던해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선원이던 아버지는 이듬해에 재혼을 했습니다.
이일후 어린 뉴턴의 행실은 점차 삐뚤어졌습니다.  악행을 일삼으며 욕설을 그치지않았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하나님의 때가 임했습니다.
 
당시 노예상이던 뉴턴은 아프라카에서 무역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 큰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배가 파선되는 위급한 상황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임박한 죽음앞에서 지난날 악행에 대한 죄책감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의 기도는 응답되었고 폭풍우는 호전되었습니다.
 
이사건을 통해 뉴턴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자신을 기억하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떤 죄인이라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후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존 뉴턴은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감퇴해갔지만 늘 입버릇처럼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른 것은 다 잊어도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죄에서 구원받았다는 것은 결코 잊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