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재산의 절반이 가톨릭 소유일정도로
교회의 부패가 절정에 달했을때 종교개혁의 선두에 나선 사람이 존 녹스였다.
섭정을 하던 메리여왕은 가톨릭신자로서 존 녹스의 종교재혁을 반대했고
결국 정부군과 시민 개혁군 사이에 종교전쟁이 일어났다.
한창 전운이 감돌던 어느날, 존녹스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늦은밤이 되자 존 녹스는 집 뒤편의 조용한 곳으로 갔고 한 친구가 그의 뒤를 따라갔다.
잠시후 그의 기도소리가 들렸다. 온 영혼으로 몸부림치며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였다.
"오 주여! 제게 스코틀랜드를 주소서. 그렇지않으면 죽음을 주소서."
잠시 잠잠하다가 다시 간구가 터져나왔다.
"오 주여! 제게 스코틀랜드를 주소서. 그렇지않으면 죽음을 주소서."
이렇게 3번을 기도했다.
존녹스가 목숨을 걸고 기도한지 얼마후. 메리여왕은 중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스코틀랜드는 종교개혁에 성공했고 개신교를 국교로 선포했다.
존 녹스 한사람의 목숨을 건 기도가 한 민족을 구해낸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세상이 이 모양이냐고
그분께 책임을 추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다스리라고 명하셨다.
세상은 우리가 깨어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만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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