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대전때 나치 수용소에서 가스실에 들어갈 순서를 기다리던 젊은 유대인의사가 있었다.
그는 길에 떨어진 유리조각하나를 주웠고 그것으로 매일 면도를 했다.
언제죽을지도 모르지만 그에게 면도는 이대로 죽을수없다는 삶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나치는 매일 가스실로 보내는 유대인을 선별했다. 하지만 매번 깔끔하게 면도한 젊은 의사는 선별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렇게 가스실행이 하루하루 미뤄지다가 독일의 패망과 함께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되었다. 그후 젊은 유대인의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하나님은 결코 도움을 늦추시지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 성급해서 하나님이 도와주실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자녀를 사브라(sabra)라고 부른다. 사브라는 땡볕이 내리쬐는 사막에서 살아남는 선인장에 피는 꽃을 말한다.
유대인들이 자녀를 사브라라고 부르는 이유는 선인장의 가장 긴 가시끝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끝까지 인내하며 삶속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라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 선하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자녀인 우릴 너무도 사랑하시며
긍휼히 너무나 풍성하신 나의 아버지~~~
항상 어느 상황에서든 어떤 때이든 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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