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행복한 서울C지구,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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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야기

무죄판결을 받다! ㅡ 중앙대 네비게이토

1. 중앙대 네비게이토를 만나서 예수님을 믿기 전에, 저는 제가 죄인인 것을 몰랐습니다.
죄를 안지었냐고 묻는다면, 안지은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정도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건데, 나정도 수준으로 살면 평균 이상으로 양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부끄럽게도 나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세상은 꽤 괜찮은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2. 중앙대 네비게이토를 만나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도 저는 제가 그만큼 죄인이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기에 십자가에서 참혹하게 죽으심으로 저의 모든 죄의 값을 다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에도, 감사하긴 하지만 그만큼 깊게 은혜가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3. 그런데 중앙대 네비게이토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경 말씀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기준, 말씀의 기준에 저를 비추어보며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4. 세상에서도 죄를 반복해서 지으면, 그 죄가 이름처럼 됩니다.
거짓말을 반복하면 거짓말쟁이.
도둑질을 반복하면 도둑놈.
고집부리면 고집쟁이.
사기치면 사기꾼...
하나님의 법정 앞에서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준으로 저를 심판하신다면 얼마나 많은 죄의 전과가 있을까요?
이 모든 죄를 도합하여 저는 죄인입니다.
죄인아 라고 부르시면 그저 '예'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5. 예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일까요

- 요한복음3: 36 뒷부분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고린도 후서 5:10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얼마나 많은 죄목이 심판대 앞에서 드러날 것이며, 그에 따라 얼마나 두려운 죄값을 받아야 할까요

6. 그런데 너무나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아무 흠 없고 죄 없는 자로 만들어 하나님 앞에 세워주셨다고 하십니다.
-골로새서1: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하나님과 친구 사이로 화해시켜 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그분은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아무 흠 없고 죄 없는 자로 만들어 하나님 앞에 세워 주셨습니다.

저의 죄는 다 어떻게 되었나요?
-골로새서1:1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스르는 기록된 빚의 문서들을 우리 가운데서 취하셔서 그것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깨끗이 없애주셨습니다.


제가 지은 모든 죄로 인해 치루어야 할 기록된 빚의 문서를 예수님이 나에게서 취하셔서 자신의 몸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깨끗하에 없애주셨다고 하십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은 저에게 무죄를 선고하셨습니다.

- 로마서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8. 그리고 이제 저의 할 일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 로마서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 베드로전서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9. 이런 은혜를 생각하면 정말로 죄짓지 말아야 하는데... 또 죄짓고 정죄하고 낙심하는 저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요한일서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누가복음 21:31-32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를 마치 밀 까부르듯 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여라.”

믿음이 꺾이지 말고, 주님께 나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케 함을 받으며, 돌이켜 사람들을 굳게 하는 삶을 살라고 격려하십니다.

10. 오늘도 시편 51편은 저의 기도입니다.

오 하나님,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내 모든 잘못을 없애 주소서.

내가 주께 죄를 지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내게 뭐라고 하셔도 주의 말씀이 옳으며 주께서 내리신 판단이 바릅니다.

우슬초로 나를 씻겨 주소서. 그러면 내가 깨끗해질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소서. 그러면 내가 눈보다 더 하얗게 될 것입니다.

오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만들어 주시고 내 안에 올바른 마음을 새롭게 해 주소서.
주의 구원에 대한 기쁨을 내게 다시 주셔서 내가 주께 순종하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의 길을 가르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죄인들이 주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11. 믿음만으로 죄의 용서를 얻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이 여인처럼 사람들을 향해 외쳐야겠습니다.

- 요한복음4: 28-29
그 여자는 물 항아리를 버려 두고,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리 와서 내 과거의 일을 다 말해 준 사람을 한번 보세요. 이분이 메시아가 아닐까요?”

이런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살도록 도와주신
중앙대 네비게이토에 감사드립니다.